‘이것’ 하나면 끝! 범용 개인 공동인증서 발급, 복잡한 절차 없이 초간단으로 해결하는 비법 대공개
목차
- 범용 개인 공동인증서, 왜 필요하고 무엇이 다른가?
- 공동인증서와 범용 공동인증서의 차이점
- 범용 인증서의 압도적인 활용 범위
- 가장 쉽고 빠른 범용 개인 공동인증서 발급 준비물
-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 발급 수수료에 대한 이해
- 매우 쉬운 범용 개인 공동인증서 온라인 발급 3단계
- 1단계: 인증기관 선택 및 온라인 신청/결제
- 2단계: 비대면 신원확인(간편인증 또는 계좌 확인)
- 3단계: 인증서 발급 및 PC/스마트폰 저장
- 은행/증권사에서 ‘무료’로 발급받는 방법과 그 한계
- 용도제한용 공동인증서의 발급과 사용처
- 범용 인증서와의 결정적인 차이점
1. 범용 개인 공동인증서, 왜 필요하고 무엇이 다른가?
공동인증서와 범용 공동인증서의 차이점
과거 ‘공인인증서’로 불리던 ‘공동인증서’는 우리의 온라인 신원을 증명하는 전자서명 수단입니다. 일반적인 공동인증서는 보통 개인이 거래하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무료로 발급해 주는 ‘용도제한용’ 인증서입니다. 이 무료 인증서는 주로 해당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 전자거래, 일부 전자정부 민원 서비스 등 제한된 범위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범용 공동인증서’는 이름 그대로 용도의 제한이 없는 인증서입니다.
범용 인증서의 압도적인 활용 범위
범용 개인 공동인증서는 유료(일반적으로 연 4,400원, 부가세 포함)이지만 그만큼 활용 범위가 넓어 ‘만능 키’와 같습니다. 주요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모든 금융 거래: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
- 전자정부 서비스: 정부24, 홈택스 등 공공기관 민원 업무 (단, 최근 간편 인증으로 대체되는 추세)
- 전자 계약 및 입찰: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일부 공공/민간 전자입찰 등
- 기타 모든 전자거래: 용도제한 인증서로 접근이 불가했던 모든 온라인 본인 확인 및 전자서명 요구 서비스
따라서 한 번의 발급으로 모든 온라인 활동을 편리하게 하고자 한다면 범용 공동인증서 발급을 추천합니다.
2. 가장 쉽고 빠른 범용 개인 공동인증서 발급 준비물
범용 인증서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발급받는 방법은 공동인증기관(구 공인인증기관)의 온라인 비대면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반드시 은행이나 인증기관에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비대면 신원 확인 절차만으로 당일 발급이 가능해져 매우 간편해졌습니다.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범용 개인 공동인증서 온라인 발급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인 명의의 휴대폰: 본인인증(SMS) 및 간편인증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비대면 신원확인 절차(신분증 촬영 및 제출)에 필요합니다.
-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 계좌 소유자 확인을 통한 신원확인 절차에 사용됩니다. (1원 입금 방식 등)
- 발급 수수료를 결제할 수단: 범용 개인 공동인증서는 연 4,4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며,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합니다.
발급 수수료에 대한 이해
앞서 언급했듯이, 개인 범용 공동인증서의 수수료는 연 4,400원(부가세 포함)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금액은 발급 기관에 관계없이 동일합니다. 이 수수료는 1년간 인증서를 사용할 권리에 대한 비용이며, 유효기간(1년)이 만료되기 전에 갱신할 때마다 다시 지불해야 합니다. 다만, 발급 후 7일 이내에 폐기하는 경우 수수료 환불이 가능합니다.
3. 매우 쉬운 범용 개인 공동인증서 온라인 발급 3단계
범용 인증서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발급받는 절차는 비대면 온라인 발급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요 공동인증기관(예: 한국정보인증, 코스콤, 한국전자인증 등)의 웹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절차는 기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핵심 과정은 동일합니다.
1단계: 인증기관 선택 및 온라인 신청/결제
선택한 공동인증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 범용 공동인증서’ 발급 메뉴를 찾습니다.
- 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 휴대폰을 통한 본인인증을 진행하고, 이용 약관에 동의합니다.
- 신청 정보 입력: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 필수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 수수료 결제: 연 4,400원의 수수료를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결제합니다.
2단계: 비대면 신원확인(간편인증 또는 계좌 확인)
과거 직접 방문을 대체하는 핵심 단계입니다. 인증기관은 고객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 중 하나의 방법을 요구합니다.
- 신분증 촬영 및 제출: 모바일 앱을 통해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촬영하여 제출합니다.
- 본인 계좌 확인: 고객 명의의 은행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인증기관이 해당 계좌로 1원 또는 소액을 입금하면서 입금자명에 특정 코드를 기재합니다. 고객은 해당 코드를 확인하여 입력함으로써 계좌 소유자임을 증명합니다.
이 비대면 신원 확인 절차만 완료하면, 사실상 인증서 발급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 것입니다. 소요 시간은 일반적으로 5분 이내입니다.
3단계: 인증서 발급 및 PC/스마트폰 저장
신원 확인이 완료되면, 안내에 따라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최종 인증서 발급을 진행합니다.
- 인증서 암호 설정: 사용할 인증서의 비밀번호(암호)를 설정합니다. 이 암호는 앞으로 인증서를 사용할 때마다 입력해야 하므로,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최소 10자리 이상의 영문, 숫자, 특수문자 조합이 권장됩니다.
- 저장 위치 선택: 인증서를 안전하게 저장할 위치를 선택합니다.
- PC 하드디스크: 가장 일반적인 저장 위치입니다.
- USB/보안 토큰: 이동이 편리하고 보안성이 높습니다.
- 클라우드/금융인증서: 일부 기관은 클라우드 기반 저장소를 제공하여, PC에 직접 저장하지 않고도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인증서 발급이 완료되면, 해당 인증서는 범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4. 은행/증권사에서 ‘무료’로 발급받는 방법과 그 한계
용도제한용 공동인증서의 발급과 사용처
개인이 거래하는 주거래 은행이나 증권사의 인터넷뱅킹/온라인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공동인증서를 발급받는 것은 가장 흔하고 무료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인증서는 ‘은행/신용카드/보험용’ 등으로 용도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발급 절차:
- 은행/증권사 방문: 최초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기 위해 신분증을 가지고 한 번 방문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인터넷뱅킹 이용자라면 생략).
- 온라인 발급: 해당 기관의 웹사이트나 앱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 발급/재발급’ 메뉴에서 ‘용도제한용(무료)’를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절차를 진행합니다.
범용 인증서와의 결정적인 차이점
무료 공동인증서가 편리하고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범용성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 구분 | 용도제한용 (무료) | 범용 공동인증서 (유료, 4,400원/년) |
|---|---|---|
| 발급처 |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 공동인증기관 (한국정보인증, 코스콤 등) |
| 수수료 | 없음 (무료) | 연 4,400원 (VAT 포함) |
| 사용 범위 | 해당 금융기관 및 제한된 전자정부 민원 | 모든 금융거래, 전자정부, 전자계약 등 모든 전자거래 |
| 최초 발급 용이성 | 이미 인터넷뱅킹 사용자라면 매우 쉬움 | 비대면 확인으로 방문 없이 발급 가능 |
만약 주로 금융 거래와 간단한 민원 업무에만 인증서가 필요하다면 무료 인증서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전자계약, 복잡한 공공 서비스 등을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연 4,4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편리한 ‘매우 쉬운 방법’이 될 것입니다.